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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 유저 필독! USB 드라이브 1분 만에 포맷하는 초간단 가이드

by 451jjsfjajsfa 2025. 9. 7.
🍎 맥북 유저 필독! USB 드라이브 1분 만에 포맷하는 초간단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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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 유저 필독! USB 드라이브 1분 만에 포맷하는 초간단 가이드

 

목차

  • 서론: 왜 맥북에서 USB 포맷이 필요한가요?
  • 1단계: 디스크 유틸리티 실행하기
  • 2단계: 포맷할 USB 선택하기
  • 3단계: 포맷 방식과 이름 설정하기
  • 4단계: 포맷 시작 및 완료 확인하기
  • 결론: USB 포맷, 이제 두렵지 않아요!

서론: 왜 맥북에서 USB 포맷이 필요한가요?

맥북을 사용하다 보면 윈도우 PC에서 사용하던 USB 드라이브를 맥북에 연결했을 때 파일이 복사되지 않거나, 아예 인식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는 파일 시스템의 차이 때문인데요, 윈도우는 보통 NTFS 포맷을 사용하고 맥OS는 HFS+ (또는 APFS) 포맷을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호환이 되지 않아 생기는 문제입니다.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USB 드라이브를 맥북에서 자유롭게 사용하거나, 파일 복사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을 때, 혹은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때 포맷은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포맷은 USB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새로운 파일 시스템으로 초기화하는 과정으로, 마치 새 것처럼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글에서는 맥북에서 USB를 가장 쉽고 빠르게 포맷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단계: 디스크 유틸리티 실행하기

맥북에서 USB를 포맷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는 바로 '디스크 유틸리티'입니다. 이 앱은 맥OS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으며, 저장 장치를 관리하고 포맷하는 데 사용됩니다.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쉽고 빠른 두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방법은 '스포트라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화면 오른쪽 상단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command(⌘) + space 키를 동시에 누르면 스포트라이트 검색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디스크 유틸리티'라고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르면 바로 앱이 실행됩니다.

두 번째 방법은 '런치패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Dock에 있는 로켓 모양의 런치패드 아이콘을 클릭하고 '기타' 폴더를 열면 그 안에 '디스크 유틸리티' 아이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두 방법 중 편한 것을 선택하여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하면 됩니다. 앱이 실행되면 현재 맥북에 연결된 모든 저장 장치 목록이 왼쪽에 나타날 것입니다.


2단계: 포맷할 USB 선택하기

디스크 유틸리티가 실행되면 왼쪽 사이드바에 현재 맥북에 연결된 내부 및 외부 저장 장치 목록이 보입니다. 이 중에서 포맷하고자 하는 USB 드라이브를 정확하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USB 드라이브는 '외장' 또는 '외장 드라이브' 섹션 아래에 표시되며, USB 제조사의 이름이나 용량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AMSUNG USB' 또는 'USB 3.0 Media'와 같은 이름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 개의 USB가 연결되어 있다면, 포맷하려는 USB의 이름을 다시 한번 확인하여 실수로 다른 드라이브를 포맷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USB 드라이브를 클릭하면 오른쪽에 해당 드라이브의 정보가 상세하게 나타납니다.

만약 USB가 목록에 보이지 않는다면, USB를 뺐다가 다시 연결하거나 맥북 포트가 정상적인지 확인해 보세요. 또한, 디스크 유틸리티 상단 메뉴의 '보기'를 클릭하고 '모든 기기 보기'를 선택하면 숨겨진 장치까지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를 통해 포맷하려는 USB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안전한 포맷의 첫걸음입니다.


3단계: 포맷 방식과 이름 설정하기

포맷할 USB를 정확히 선택했다면, 이제 오른쪽 상단에 있는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지우기' 버튼은 포맷을 시작하는 명령어로, 이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창이 나타납니다.

새로운 창에서는 USB 드라이브의 이름, 포맷, 설계를 설정해야 합니다.

  • 이름: 포맷 후 USB 드라이브에 사용할 이름을 입력합니다. 한글, 영어, 숫자 등 원하는 이름으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 MyUSB, Backup)
  • 포맷: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데요, 어떤 파일 시스템을 사용할지 선택하는 단계입니다. 맥OS와 윈도우 모두 호환되도록 만들고 싶다면 'exFAT'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FAT은 대용량 파일(4GB 이상)을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으면서도 윈도우와 맥OS 양쪽에서 모두 읽고 쓰기가 가능한 범용적인 포맷 방식입니다. 만약 맥북에서만 사용할 목적이라면 'APFS''Mac OS 확장 (저널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설계: 일반적으로 'GUID 파티션 맵'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설정은 대부분의 맥OS 및 윈도우 시스템에서 호환됩니다.

이 세 가지 설정을 모두 마쳤다면, 이제 '지우기' 버튼을 다시 한번 클릭하여 포맷을 시작합니다.


4단계: 포맷 시작 및 완료 확인하기

'지우기' 버튼을 클릭하면 포맷 작업이 시작됩니다. USB 드라이브의 용량이나 속도에 따라 작업 시간은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몇 초에서 몇 분 내에 빠르게 완료됩니다. 포맷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상태바가 표시되며, 완료되면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이 메시지가 뜨면 포맷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입니다. '완료' 버튼을 눌러 창을 닫고, USB 드라이브의 이름을 확인해 보면 새로 설정한 이름으로 변경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제 USB 드라이브를 맥북과 윈도우 PC 양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포맷이 실패했다는 메시지가 나타난다면, USB 드라이브가 물리적으로 손상되었거나 쓰기 방지(Read-Only) 상태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또한, 디스크 유틸리티를 재시작하거나 맥북을 재부팅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 USB 포맷, 이제 두렵지 않아요!

지금까지 맥북에서 USB 드라이브를 포맷하는 쉽고 빠른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디스크 유틸리티'라는 내장 앱을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USB를 초기화하고 원하는 파일 시스템으로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와 맥OS에서 모두 사용하기 위해서는 exFAT 포맷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USB 포맷, 이제는 이 가이드를 통해 단 몇 분 만에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글이 여러분의 맥북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