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버튼이 고장났을 때, 아이패드 사용 꿀팁 대방출!
목차
- 전원 버튼 없이 아이패드 켜기
- 전원 버튼 없이 아이패드 끄기
- 전원 버튼 대신 아이패드 사용하기
- 아이패드 강제 재시동 방법
- 마무리: 고장난 아이패드,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
전원 버튼 없이 아이패드 켜기
아이패드의 전원 버튼이 고장 났다고 해서 벽돌이 된 건 아닙니다. 전원 버튼 없이 아이패드를 켤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바로 충전기 연결입니다. 아이패드의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 전원 버튼이 고장 났을 경우, 단순히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게 됩니다.
아이패드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어 충전 표시등조차 뜨지 않는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충전기를 연결한 상태로 10~20분 정도 기다리면 배터리가 어느 정도 충전되면서 자동으로 사과 로고가 나타나고 부팅이 시작됩니다. 만약 그래도 켜지지 않는다면, 충전 케이블이나 어댑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다른 충전기로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품 충전기나 MFi 인증 충전기를 사용하면 더욱 안정적으로 전원을 켤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 없이 아이패드 끄기
아이패드를 전원 버튼 없이 끄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설정 메뉴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아이패드 '설정' > '일반'으로 이동하면 가장 아래쪽에 '시스템 종료'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탭하면 화면에 '밀어서 전원 끄기' 슬라이더가 나타나고,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밀면 아이패드가 안전하게 종료됩니다.
두 번째는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으로, 보조 터치(AssistiveTouch)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보조 터치는 화면에 가상의 버튼을 만들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접근성 기능입니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터치' > '보조 터치'로 들어가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보조 터치 메뉴에서 '기기' > '화면 잠금'을 누르면 화면이 잠기지만, 전원이 완전히 꺼지는 것은 아닙니다. 보조 터치 메뉴에서 '더 보기' > '재시동'을 선택하여 재부팅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단순히 전원을 끄고 싶을 때는 설정 메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간편합니다.
전원 버튼 대신 아이패드 사용하기
전원 버튼이 고장 났다면, 잠금 해제와 잠금 기능을 대체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보조 터치(AssistiveTouch)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보조 터치 기능을 켜면 화면에 동그란 가상의 버튼이 생기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메뉴가 나타납니다. '기기' 메뉴에 들어가면 '화면 잠금'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전원 버튼 없이도 아이패드 화면을 잠글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화면을 깨울 때는 '탭하여 깨우기'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터치'에서 '탭하여 깨우기'를 활성화하면, 화면을 두 번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잠금 화면을 켤 수 있습니다. 또한, '들어 올려 깨우기' 기능은 아이패드를 들어 올리는 동작만으로도 화면을 켤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기능은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에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 ID나 터치 ID가 탑재된 모델의 경우, 이 기능들을 사용하면 잠금 해제가 훨씬 쉬워집니다.
아이패드 강제 재시동 방법
전원 버튼이 고장난 아이패드가 멈추거나 먹통이 되었을 때, 강제 재시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홈 버튼이 있는 구형 모델과 홈 버튼이 없는 신형 모델의 방법이 다릅니다.
홈 버튼이 없는 모델 (iPad Pro 11, 12.9, iPad Air 4세대 이후, iPad mini 6세대 등):
- 볼륨 높이기 버튼을 눌렀다가 빠르게 손을 뗍니다.
- 볼륨 낮추기 버튼을 눌렀다가 빠르게 손을 뗍니다.
- 전원(상단) 버튼은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 화면에 사과 로고가 나타날 때까지 전원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다가 로고가 나타나면 손을 뗍니다. 이 방법은 전원 버튼이 고장났을 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때는 설정 > 일반 > 재시동을 이용하거나 컴퓨터에 연결하여 iTunes/Finder를 통해 복구 모드에 진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홈 버튼이 있는 모델 (iPad 6세대, iPad mini 5세대 등):
- 홈 버튼과 전원(상단)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릅니다.
- 화면에 사과 로고가 나타날 때까지 두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이 방법 역시 전원 버튼이 고장났을 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전원 버튼이 고장났을 때는 위의 물리적 버튼 조합을 통한 강제 재시동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설정 메뉴의 '재시동' 기능을 이용하거나,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하여 Finder 또는 iTunes를 사용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한 후 Finder(Mac)나 iTunes(PC)에서 아이패드를 선택하고 '복구 모드'를 선택하여 재시동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고장난 아이패드,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
아이패드의 전원 버튼이 고장 났다고 해서 무작정 수리 센터를 방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다양한 소프트웨어적인 방법들을 활용하면 전원 버튼 없이도 아이패드를 충분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조 터치(AssistiveTouch) 기능은 단순한 화면 잠금 기능뿐만 아니라, 음량 조절, 스크린샷 촬영, Siri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대체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이 기능을 익숙하게 활용하면 전원 버튼의 부재를 거의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가 완전히 먹통이 되거나 재시동이 필요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면, 전문 수리 센터를 방문하여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인 소프트웨어 오류일 수도 있지만, 내부 하드웨어 문제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수리를 고려하기 전에, 먼저 위에 소개된 팁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보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고장 난 아이패드를 버려두지 마세요. 이 글이 여러분의 아이패드를 다시 생생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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